[뉴스앤이슈] 野, '文 청문회 발언' 발끈...김부겸·장관 후보자 3인 운명은? / YTN

2021-05-11 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있었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말말말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정치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연설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경제, 48번이나 언급됐다고 하는데요. 특히 우리 경제에 대해 대통령 코로나19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자신감도 피력했습니다. 김형준 교수님, 어제 전체적으로 연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형준]
집권 4년을 맞이해서 대통령이 던진 메시지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죠. 향후에 어떻게 변화를 통해서 국민들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느냐는 것 하나하고 두 번째는 어떻게 마무리를 잘할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 평가의 부분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경제를 정말 48번 언급할 정도라면 거꾸로 얘기하면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뭐냐 하면 회복하고 있다고 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코로나 이전까지는 굉장히 좋았다가 코로나 이후에 소득주도성장의 효과가 반감된 면이 있다고 대통령께서 얘기했는데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전과 후에 대한 명쾌한 나름대로 데이터를 보여줬을 필요가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실은 그런 것 없이 얘기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공감성이 많이 떨어진 부분이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지금 한국갤럽이 실은 4주년 맞이하면서 조사한 내용인데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했기 때문에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인데요. 그 당시에도 경제에 대해서 잘했다라는 건 22%밖에 안 되고 못했다가 60%이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다른 어떤 것보다도 경제에 대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하는 건 좋지만 어떻게 확실한 체감할 수 있는 게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걸 피력하고 싶습니다.


당장 국민의힘에서는 자화자찬 연설이었다, 이런 얘기가 나왔고 정의당에서도 뭔가 자화자찬보다는 반성문이 먼저였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배종호]
일단 여러 가지 입장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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